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SSD가 프리징 현상이 심해져서 새로운 M.2 SSD를 구입하였습니다.
마이크론의 MX500입니다.
개봉기
택배상자를 열어봅니다.
MX500이 에어캡에 쌓여있군요.
에어캡속에 MX500 M.2모델이 안전하게 담겨서 왔습니다.
MX500 M.2 모델은 5년 A/S 보증을 제공합니다.
A/S는 마이크론 제품을 유통하는 유통사인 아스크텍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 정품인증 스티커가 제품에 부착되어 있어야 A/S가 가능합니다.
따로 봉인라벨씰은 없지만 제품을 개봉하려면 필연적으로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을 뜯어야 하기 때문에 새제품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.
개봉 전
개봉 후
구성품은 SSD, 나사 2개, MX500용 이미그레이션 툴인 Acronis를 다운받을 수 있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.
MX500 구성품들
M.2용 나사
MX500 본품
앞서 언급한 정품인증 스티커를 아래와 같이 제품에 부착시켜야 차후에 A/S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벤치마크, 온도
가장 유명한 저장장치 벤치마크 툴인 CrystalDiskMark와, 하드웨어 모니터링 툴 HWMonitor를 이용해 속도와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.
1GB 읽기 쓰기 5회 반복 2번과, 32GB 읽기 쓰기 9회 반복 1번을 시행했습니다.
1GB 읽기 쓰기 5회 반복-1
1GB 읽기 쓰기 5회 반복-2
32GB 읽기 쓰기 9회 반복
결과
읽기: 약 560MB/S
쓰기: 약 520MB/S
4K 읽기: 약 40MB/S
4K 쓰기: 약 85MB/S
온도: 38°C
SATA3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SSD로써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발열제어 또한 38°C를 유지하는 모습을 통해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가격대비 성능이 좋으며, 5년간의 A/S를 제공하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고, 성능 또한 상당히 준수한 제품으로 보입니다.